구리시의회 제294회 회의(임시회) 장면(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 제294회 회의(임시회) 장면(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가 4일간 진행된 제294회 임시회를 13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의견제시안, 정신질환자 의료비 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원안가결했다.

1회 추경은 6,721억8천3백785천원이 제출됐는데 과다계상, 시기 및 편성목 부적절 등을 지적해 1억1천2백만원을 삭감하고 수정가결했다.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임기가 만료되었더라도 현재 수행 중이던 사건도 계속해서 수행토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이 나와 유보처리됐다.

박석윤 의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계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주름진 서민 얼굴에 희망이 넘치는 구리시가 되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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