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꼭 익혀야

남양주소방서가 점프벼룩시장에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등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남양주소방서)
남양주소방서가 점프벼룩시장에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등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남양주소방서)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11일 평내호평역 옆 광장에서 열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날 행사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등 소방당국이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방화복 등 소방관 안전장구 착용 체험 ▲행사장 내 응급의료 지원 ▲안전신문고 이용 스티커 배부 등도 진행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방차량 종이접기와 119풍선 나눠주기는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 이어지는 점프벼룩시장 119안전체험마당에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소방서는 점프벼룩시장이 마감되는 10월까지 점프벼룩시장 현장을 찾아,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진선 서장은 ‘앞으로도 시 행사와 연계한 119안전체험마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시민들도 체험장을 통해 생명을 지켜주는 국민안전 상식인 소소심을 익혀 안전위협요소를 스스로 제거할 수 능력을 기르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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