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늦은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북구 주민이 남양주시로 출퇴근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남양주시가 7일 오후 확진자(남, 39의 동선을 시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성북구 주민이지만 동대문구에 임시로 거주하면서 남양주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 공사장(진접읍 진벌리 산140-3)으로 출퇴근하고 있었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관내 12명과 관외 10명으로 방역당국은 현재 추가 접촉자가 더 있는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추가 정보가 입수되면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 탑재될 예정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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