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1,6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이 특교금은 진접읍 주곡초(3억8,300만원)와 오남읍 어람중(4억3,300만원)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주곡초와 어람중은 조명시설이 노후화돼 조도가 낮고 깜빡거림 등의 현상이 있어 조명교체의 필요성이 있었다.

그러나 LED 조명교체의 경우 대규모 예산이 필요해 그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김 의원이 확보한 특교금은 2021년 2월까지 주곡초·어람중 교실, 화장실, 체육관(주곡초) 등의 조명을 교체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김 의원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진접·오남·별내 초·중·고교에 실내체육관 건립, 냉난방기 교체, 교실바닥 교체, 다목적 야외무대 설치 등을 위한 예산 87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진접·오남·별내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 현황(자료제공=김한정 의원실)
남양주 진접·오남·별내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 현황(자료제공=김한정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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