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병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관위가 21일 주광덕 의원을 단수추천함으로써 본선에서 뛸 주요 정당의 후보들이 모두 결정됐다.

일찍이 정의당은 예비후보 공천심사를 통해 장형진 가천대 도시혁신연구실 연구원을 단수후보자로 결정했다.

정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의당 지역구 후보들은 모두 단수공천이라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것과 다름없다.(3월 6일 지역구·비례 후보 발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는 김용민 변호사가 17일 남양주병 선거구로 전략공천을 받으면서 본선 후보로 결정됐다.

이로써 남양주병은 미래통합당의 주광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 변호사, 정의당의 장형진 가천대 도시혁신연구실 연구원 등이 본선에서 일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남양주병에는 3인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들도 있다. 윤흥렬, 전채희, 주홍례 예비후보 중에서 어떤 예비후보가 본선 후보로 나설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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