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모든 신천지 예배당 즉시 폐쇄, 일체 집회 중단” 요구

승인2020.02.20 21:55l수정2020.02.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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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의 대구지부 방문이력 등 전수조사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신천지 교단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신천지 예배당을 즉시 폐쇄하고 일체의 집회와 봉사활동을 중단하라”고 신천지 교단에 요구했다.

또 ”경기도 내 예배당과 집회, 봉사활동 구역 등을 즉시 도에 신고하라”고 신천지 교단에 요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코로나19와의 전쟁..신천지 전수조사 실시합니다>’ 제목의 페북 글에서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신천지 신자들이 활동한 장소를 모조리 파악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대책을 내놓은 이유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해당 구역을 방역조치하고 더 이상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활동 중단 여부를 밀착관리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구 집회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들도 즉시 해당 지역 보건소에 참석 사실을 신고하고 자가격리 등 능동적 대처에 협조해달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사회 감염확산 여부를 좌우할 것이다”라며 신천지 교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도민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린다”며 “주위에 신천지 활동과 관련한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031-120으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도민의 제보도 요청했다.

▲ 2월 20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게시글(<코로나19와의 전쟁..신천지 전수조사 실시합니다>) 캡처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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