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민식이법’ 시행 관련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 대폭 확대

구리시가 스쿨존 20개소 중 무인교통단속용 장비가 설치돼 있지 않은 17개소에 조속하게 무인교통단속용 장비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리시가 스쿨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대하는 것은 3월부터 시행되는 일명 ‘민식이법’과 관련된 것이다.

구리시는 무인교통단속용 장비 추가 설치 외에도 옐로우 카펫사업, 통학로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속도제한 노면표지 등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에 따르면 올해 등굣길 교통안전 시설확충 및 정비에 투입되는 예산은 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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