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남양주시 택시쉼터 기념식(사진=남양주시)
1월 8일 남양주시 택시쉼터 기념식(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호평동 546-6번지에 택시쉼터가 들어섰다.

남양주시는 당초 호평동 620번지에 택시쉼터를 건립하려 했으나 암(巖) 발견과 진출입도로 확보 등의 이유로 쉼터 위치를 현재 장소로 변경했다.

쉼터는 대지면적 2,165㎡, 지상 1~2층 건물 2동, 전체면적 445.94㎡ 규모로 건립됐다.

여기에는 휴게실과 체력단련실,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이 설치돼 있는데 1층에는 개인택시조합과 브랜드콜센터, 모범운전자회가 입점해 있다.

쉼터는 남양주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개인택시 운송사업 조합이 운영한다. 쉼터는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현장에서 조광한 시장, 신민철 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주광덕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쉼터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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