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땅은 옥토인가요?’

작물별 농사 짓기 전 토양검정 의뢰해야 승인2015.04.09 14:05l수정2015.04.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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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양시료를 채취하고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원들(사진=농기원)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도내 10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올해 미검정 1만1,100필지에 대해 토양검정을 실시한다.

토양검정사업은 토양 내 질소, 인산, 칼륨 등 양분함량을 분석하는 사업으로, 농기원은 검정이 끝나는 대로 작물별 시비(施肥)처방서를 농가에 발급한다.

농사 전 토양검정을 통한 과학적 시비처방은 토양 내 양분의 과다집적, 불균형 해소 및 화학비료 20% 절감효과가 있어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중요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의 3∼10군데 지점에서 표토를 제거한 후 흙 400∼600g을 채취해 시료봉투에 담아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분석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 사업은 농가 부담이 없는 무료사업으로, 검사 결과는 농업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 soil.rda.go.kr)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토양검정은 이번처럼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을 국비로 실시하는 경우가 있으며, 시군 센터가 자체적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남양주의 경우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남양주센터)에 토양분석검정실(친환경농업관리실)이 설치돼 있는 경우로, 근년 들어 1년에 1,000~1,500필지를 검정하고 있다.

남양주시가 하는 토양검정은 희망자에 한해 연중 수시로 이뤄지며, 이번 농기원 사업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농기원은 2014년까지 도 전체 농지 159만 필지 가운데 79만 필지(49.7%)에 대해 토양검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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