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의원 "2020년도 교통 및 복지 예산 확보 주력할 터"

2019년 제3차 더불어민주당-구리시 당정협의회(사진=윤호중 의원실)
2019년 제3차 더불어민주당-구리시 당정협의회(사진=윤호중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윤호중 의원)와 구리시가 11월 25일 구리시청에서 제3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1차 2019년 1월, 2차 2019년 7월)

이날 협의회에는 윤호중 의원과 안승남 시장, 박석윤 시의회 의장, 임창열 도의원, 구리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구리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국비지원 현황, 국비지원 건의, 2020년도 국비확보 등 국비예산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구리시에 따르면 2019년 구리시 관련 국비예산은 3,774억원이며, 국비예산과 별도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또한 7개 사업에 2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협의회는 이날 ▲GTX-B 노선과 6호선 연장 등 철도망 확충 계획 ▲토평삼거리 입체화, 갈매 IC 설치 등 도로망 확충 계획 ▲갈매 신도시 교통문제 ▲태릉~구리IC 간 광역도로 확장 등 교통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윤 의원은 “구리시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철도망 확충과 함께 경춘선 배차간격 단축, 주요 도로망 개선 등 신속한 교통 개선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예산 심의 중인만큼 구리시민을 위한 교통 및 복지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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