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본회의 장면(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 본회의 장면(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가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2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업무보고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시정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시정질문·답변 시간이 예정돼 있다.

이번 회기에서는 또 ‘구리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7건과 집행부 제출안건 34건 등 각종 부의안건의 심의・의결된다.

박석윤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들이 시민 복지향상을 위해 예산편성 및 각종 안건 등을 꼼꼼히 살펴봐 달라. 집행부 공직자는 충실한 자료준비와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운영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재해예방과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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