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 광역교통 2030 발표 GTX-B 조기착공 추진

승인2019.10.31 15:36l수정2019.10.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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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퇴계원, 서창~김포 복층화 사업 검토
별내역 철도연계형 환승센터로 건립, 2022년 준공
북부간선도로 태릉~구리 구간(4.8km) 확장 추진, 설계 중

GTX-B 노선이 조기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퇴계원 구간 복층화 사업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월 31일 향후 10년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방향을 담은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면서 “A노선(’23), 신안산선(’24)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공하고, 수도권급행철도 B・C노선은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B 외 남양주 관련 다양한 사업이 이번 구상에 포함됐다. 대광위는 “제1순환고속도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상습정체구간 2곳(서창~김포, 판교~퇴계원)의 복층화를 검토하고, 제2순환고속도로는 미착공 구간의 조속 착수를 통해 ’26년 전구간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곳곳에 또 철도연계형 환승센터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광위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남양주 권역 내 철도연계형 환승센터는 별내역, 평내호평역, 마석역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광위는 신도시 교통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제시했다. 대광위는 “광역교통개선사업 지연 등으로 신도시 초기 입주단계에서 나타나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교통특별대책지구 제도를 도입해 광역버스 운행, 환승정류장 설치 등 즉시 시행 가능한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업시행자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을 활용해 철도 등 광역교통시설이 개통될 때까지 공백기 동안 한시적으로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대광위는 입주 초기 출퇴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광위는 “이번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30년 우리나라 대도시권의 광역교통 여건은 현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교통 2030의 목표는 간선급행망의 조기 구축 및 연계교통 강화로 수도권 내 주요 거점과 서울 도심을 30분대에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과 환승센터 중심 교통수단의 연계를 강화해 환승・대기시간을 30% 이상 단축하는 것이다. 또 2020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인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하는 것이다.

최기주 대광위원장은 이날 발표와 관련 “광역교통 2030의 세부과제별 추진계획을 철저히 마련하고 관계 기관・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좀 더 구체적인 소식을 알려왔다. 김 의원이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대광위는 ‘광역교통 비젼 2030’에 진접·오남·별내와 관련해 6가지 교통대책을 포함해 발표했다.

김 의원이 밝힌 세부 내용은 '①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8호선(별내선)을 3.2km 연장하여 지하철 4호선(진접선)과 연계 추진(예비타당성 조사 필요) ②GTX-B(인천~서울역~별내 등)의 ’22년 착공 ③S-BRT(풍양역~GTX-B역~다산역, 10km) 건설(용역 진행 중) ④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퇴계원~판교IC) 복층화(사전타당성 조사 중) ⑤별내역을 철도연계형 환승센터로 건립(‘22년 준공) ⑥북부간선도로 태릉~구리 구간(4.8km) 확장(설계 중)'이다.

김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는 서울 지하철 6, 9호선 연장에 대한 부분도 언급됐는데 '지하철 6, 9호선 연장은 부처 간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인 관계로 이번 발표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빠져있으나, 향후 추진과제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돼 있다. 

▲ 수도권 주요 환승센터 구축 구상(그래픽=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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