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10월 29일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10월 29일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가 10월 2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내동은 2016년 남양주시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제17회 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 수상을 한데 이어 올해도 상을 받게 됐다.

평내동 자치회는 자치회 활동을 담은 ‘함께 하는 주민자치–너, 나, 우리 다(多)가치’로 올해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 응모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평내동 자치회는 그동안 주민총회 개최, 청소년 자치위원회 운영을 통한 차세대 마을리더 육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상권활성화 사업 등 새로운 면모의 자치활동을 펼쳐왔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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