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해모루APT~빙그레 2공장 도로확장 해법 모색 중

승인2019.10.30 21:08l수정2019.10.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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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창균 도의원, 원병일・전용균 시의원, 안태준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등이 10월 29일 다산1동 빙그레 2공장 앞을 방문해 도로교통 현안을 논의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창균 도의원, 원병일・전용균 시의원, 안태준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등이 10월 29일 다산1동 빙그레 2공장 앞을 방문해 도로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도농사거리~빙그레 2공장 구간은 다산신도시 입주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체증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곳이다.

교통 혼잡 요인은 여럿이다. 자족4용지에 추진되고 있는 블루웨일 지식산업센터 2동은 2019년 말~2020년 초 준공될 예정이며, 2020년 말~2021년 초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준공될 예정이다.

또 자족4용지(1만5천㎡)에 비해 약 2.7배나 큰 자족3용지(약 4만㎡)에 추진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하반기 착공했고, 수년 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렇게 교통증가 원인이 사방에 포진해 있는 상황이라 도농사거리~빙그레 2공장 구간에 대한 도로확장은 무엇보다 절실해 보인다.

일부 구간은 대책이 마련돼 있어 그나마 걱정이 덜 한편이다. 하지만 대책이 마련돼야 할 길이가 긴 구간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아 주민도, 민원을 해결해야할 정부기관과 정치권도 고민이 깊다.

도농사거리~다산해모루APT(130m) 구간은 도농1-3구역 재개발 조합이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2021년 2월까지 확장(2→4차로)할 계획이라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그러나 해모루APT~빙그레 2공장(384m) 구간은 도농・지금지구 재개발 계획이 무산되면서 딱히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남양주시가 생각하는 해법은 해모루APT~빙그레 2공장(384m) 구간 확장(2→4차로) 사업이 국토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 경기도시공사가 기반시설부담금 예산을 집행해 도로확장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조 시장은 “가뜩이나 주차장이 없어 상권이 좋지 않은 원도심 지역주민들이 다산신도시와 인근재개발 등으로 교통량 증가로 고통을 받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도로확장 등 교통개선대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의회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해모루APT~빙그레 2공장(384m) 구간 확장 사업이 다산신도시 관련 국토부 광역교통개선대책(변경)에 반영되면, 도로변 토지보상 등을 포함 2~3년 정도 지나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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