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0월 29일 시의회에서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 운영실태 및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 토크 & 토크를 개최했다(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0월 29일 시의회에서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 운영실태 및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 토크 & 토크를 개최했다(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0월 2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 운영실태 및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 토크 &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보육아동의 99%가 영아 중심인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정책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체계 구축과 휴게보장을 위한 보조교사 지원, 소규모 어린이집 안심보육 활성화비 지원 등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철영 자행위원장은 “보육현장의 다양한 변화를 반영한 남양주형 영유아보육정책을 마련하고자 본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를 통해 보육인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철 의장은 “남양주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일은 절실하다. 아이가 즐겁고 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의회는 보육현장의 관계자분들이 더 보람차고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책토론회에는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이철영 자치행정위원장, 자행위 의원, 시 복지국장,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 원장, 동남보건대 김혜금 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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