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경춘선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에 추진하고 있는 ‘문화광장’이 ‘청년광장’으로 이름이 바뀌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현재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을 청년을 위한 스타트업캠퍼스와 문화광장, 힐링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광장조성사업 명칭을 청년광장으로 바꾸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이와 관련 10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혁신광장 조성사업 추진’ 주제의 제30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기서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금곡동 홍유릉 앞 이석영 광장(가칭)과 평내호평역 앞 청년광장(가칭)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공 관계자는 청년광장을 청년들과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조성되도록 고민하고, 점(스타트업캠퍼스), 선(힐링공원), 면(청년광장)을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청년광장 또한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자유롭게 힐링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남양주에 새롭고 활발한 불씨가 살아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추진 이유를 밝혔다.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에 추진하고 있는 ‘Youth Start-up Campus N’(스타트업캠퍼스+청년광장+힐링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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