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의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사진=남양주시)

보육교사 2급 이상에게 장애 영유아 관련 교육을 하는 남양주시의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도내 31개 시․군의 우수정책을 발굴하는 제도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면 타 시군으로 확산되는 효과가 있다.

우수정책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사전온라인투표와 현장 전문가심사로 결정됐는데 각 50% 점수 기준에 의해 합산 점수로 우수정책이 선정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교육과정이 개설된 것으로, 타 지자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해당 정책을 필요로 하는 다른 시·군에도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교육과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우수정책 선정으로 사업비의 30%를 도비로 확보하게 됐다. 기존에는 전액 시비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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