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무료교육

자료사진(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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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2015년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교육’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제화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주된 목적이다.

구리시 사회적경제협회(회장 김동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총 20시간으로 구성되며, 오후 6시~10시까지 구리시의회 지하 소회의실에서 5일 간 진행된다.

구리시민 가운데 사회적 경제 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최진혁 본부장의 강연 ‘사회적 경제와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의 살림살이’와 가천대 이화진 교수의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발전과제’, 노무법인 의연협동경영센터 서종식 노무사의 ‘사회적기업의 관리 및 경영 전략’ 등이 준비돼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2015년 4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리시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관계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경쟁력 향상의 계기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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