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들어선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경기센터’ 센터장 심재흔)가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센터는 상설 미디어교육 운영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며, 스마트활용 기초교육 및 영상기초교육 등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인 강의 일정이 나온 프로그램은 ‘시니어 미디어활용 기초교육’과 ‘영상제작기초’이다. 시니어교육은 10.28~11.13 매주 월･수요일 진행되며, 영상제작기초는 10.29~11.14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두 강좌 모두 기초부터 제작까지 배울 수 있다. 시니어교육에선 스마트폰 활용 기초부터 영상제작까지 배울 수 있고, 영상기초에선 기획부터 촬영실습까지 전반의 교육을 배울 수 있다.
경기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강좌 이외 경기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1인 스튜디오 교육과 방송직업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등을 통해 미디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제작 등 1300만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센터의 교육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신청 등에 대한 사항은 경기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gyeonggi)와 경기센터 페이스북(facebook.com/ggcom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센터는 오는 11월 정식 개관해 각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경기센터에 관한 사항은 경기센터 시청자사업팀(031-560-7222)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 위치: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82번안길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