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장・권역장 동시개장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남양주점프벼룩시장(점프벼룩시장)이 지난 4일 삼패동한강시민공원 및 마석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점프벼룩시장은 남양주시 주도의 재활용 시장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3회 개장해 5년 동안 약 50만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2년(18회. 132,500명)과 2013년(17회. 126,000명)에 비해 두 배 가까운 32회(상설장, 권역장 동시개장) 장을 열어 183,0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10회가 많은 총 42회 개장할 예정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설장과 권역장을 동시에 개장할 방침이다.

올해에는 특히 철도역 중심의 권역장을 확대해서 타지역 참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범시민 복합 환경・사회운동이자 문화콘텐츠라며, ‘점프벼룩시장의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상설장은 매주 토요일 삼패동한강시민공원에서 개장되며, 오는 11일 권역장은 평내・호평역 공영주차장 옆 광장에서 개장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개인판매, 기업 및 단체홍보, 공연 및 체험 재능기부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남양주점프벼룩시장카페(cafe.naver.com/nyjmarket1)나 전화(031-591-2701)를 통해 할 수 있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추진실적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추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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