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0월 1일 밤 우상현 행정안정실장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현장을 방문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0월 1일 밤 우상현 행정안정실장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현장을 방문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0월 1일 밤 9시에서 11시까지 우상현 행정안정실장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이날 밤 이패동에 설치돼 있는 거점소독시설과 진접읍 광릉주차장 앞 지방도 및 팔야리 47번 국도변 방역통제초소, 화도읍 녹촌리 농가 초소 등 4개소를 방문했다.

조 시장은 함께 근무하고 있는 시청 공무원, 경찰, 농・축협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묻고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간식과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 화장실이나 의자 등을 좀 더 편안 것으로 제공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개선을 주문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ASF 관련 거점소독시설(1개소-공무원), 도로방역통제초소(3개소-경찰, 군인, 농․축협 합동근무), 돼지농가별방역초소(5개 농가-공무원)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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