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재검토 판정을 받았던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지금1초’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일 주광덕(한. 남양주병) 의원에 따르면 지금1초 안건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열린 교육부 중투심에서 설립 적정의견으로 승인 판정을 받았다.

주 의원은 "이로써 인근단지 4개 블록(A1, A2, A4, A5) 총 6,728세대의 입주 시기에 맞춰 지금1초의 개교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1초 개교 시기는 2021년 9월이다.

주 의원은 “다산신도시는 학생 과밀화로 이미 개교한 다산초 8학급, 새봄초 11학급이 증설된 상태다. 2021년 8월부터 6,728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상황에서 ‘지금1초’가 신설 승인되지 못했다면 인근단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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