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9일까지 구리・남양주・양평 일대

육군 제7기동군단은 6일부터 9일까지 양평, 구리, 남양주 일대에서 적의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군단 및 사・여단, 작전통제부대 장병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예비군,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 인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주야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지원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특히 책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한 방호훈련,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도주로 차단 및 검문소 운용, 봉쇄선 점령, 탐색격멸작전 순으로 진행된다.

육군은 훈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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