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간담회(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간담회(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9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관내 여성경제 단체인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광한 시장과 백선아 남양주시의회 의원, 성희승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황은주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 40여명의 여성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황은주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은 “여성경제인들이 경제활동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가 앞장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사업의 조기 착공과 경춘선~분당선 직결연결을 포함해 남양주 3기신도시 성공적 조성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에 달하는 자족용지에 2022년부터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기업지원허브 조성할 것이다. 남양주는 정약용 고장의 후예로서 당장의 눈앞의 이익만 쫒지 말고 기업하는 사람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남양주의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으로 2005년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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