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1청사 정문 길 건너 목민심서 경관광장 벽천분수에서 '시청 앞 경관광장 벽천분수 리모델링 디자인(안)'을 보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남양주시)
9월 27일 1청사 정문 길 건너 목민심서 경관광장 벽천분수에서 '시청 앞 경관광장 벽천분수 리모델링 디자인(안)'을 보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청 1청사 정문 길 건너(금곡동 152-16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금곡동 문화공원’이 202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올해 말까지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을 받고, 2020년 토지보상, 실시설계 및 인가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청 1청사 정문 길 건너에 있는 목민심서 경관광장 벽천분수는 리모델링이 검토되고 있다.

27일 조광한 시장은 금곡동 문화공원 조성사업과 경관광장 벽천분수 리모델링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 방향을 관계 직원들과 논의했다.

조 시장은 “기 조성된 경관광장 벽천분수는 배경이 서로 조화롭지 못하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관광장 벽천분수 리모델링 사업도 계획이 확정되면 빠른 시일 내 완료될 예정이다.

금곡동 문화공원 조성사업과 벽천분수 리모델링 사업은 홍유릉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대표거리’ 조성사업에 해당된다. 금곡동 홍유릉과 평내동 궁집 사이 거리에 추진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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