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구리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 임옥주씨와 단체 부문 고구려민요동아리(회장 김응철)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해 결정한 것으로, 구리시에 따르면 개인 부문에 3명, 단체 부문에 1개 학습동아리가 접수했다.

단체 부문 수상자인 고구려민요동아리는 경기도 대회에 구리시 대표로 참여해 2회 연속 상을 수상하는 등 구리시 명예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는 제4회 구리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임옥주씨와 고구려민요동아리에게 28일 제14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2006년 제1회 구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또 2009년도에는 제8회 전국평생학급축제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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