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출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9월 30일 국회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왜 위험한가, 대책은?'이라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특위에는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 우원식 전 원내대표, 이개호 전 농식품부장관, 김영춘 전 해수부장관, 김종민·송옥주·오영훈·위성곤·이재정·이훈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양정숙 변호사,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특위 위원장 임명 이후 첫 행보로, 원전수 해상방출과 관련 정부 대응, 해양 생태계와 사람에게 미칠 영향 등에 대해서 집중 논의하고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에도 큰 위협이 될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문제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태평양 연안국과 국제 민간단체들과의 공동 대응방안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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