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문화공원 내 추진 중인 센터 10월 말 개관

주광덕 의원이 9월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한 도농중학교 학생들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사진=주광덕 의원실)
주광덕 의원이 9월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한 도농중학교 학생들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사진=주광덕 의원실)

10월 말 개관 예정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전국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주광덕(한. 남양주병) 의원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추진되고 있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22㎡로 “전국에서 3번째로 큰 규모”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남양주 설치를 최초로 제안하고 유치를 확정시켰다”며 “국비 60억원, 도비 28억원, 시비 49억원 등 모두 137억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한 주 의원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한 도농중학교 학생들과 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주 의원은 “향후에도 예산지원 등 많은 관심을 갖겠다. 기대 이상으로 수준 높은 최고의 시설과 장비가 갖춰졌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로 인해 남양주시는 미디어 중심도시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1층에는 미디어체험홀, 보이는 TV·라디오 스튜디오, 1인 방송제작 스튜디오, 드론촬영체험장이 있고, 2층에는 다목적홀, 장비대여실, 사무실, 회의실이 있다. 3층에는 교육실, 장애인제작단실, 녹음실 등이 있다.

주 의원에 따르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 있는 ‘모든 시설과 장비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센터는 현재 서울,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울산 7곳에만 있다. 남양주시에 들어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국에서 8번째 센터이고, 3번째로 규모가 큰 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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