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종류도 가지가지...道 특사경 GB위법 17건 형사입건

승인2019.09.05 14:59l수정2019.09.05 15:0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버섯재배 시설을 새시 작업장으로 사용한 사례(사진=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개발제한구역 내 동식물 관련 시설과 농업용 창고를 작업장이나 주택 등으로 불법용도 변경해 사용한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단속에 무더기 적발됐다.

특사경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북부 개발제한구역 내 동식물 관련 시설과 농업용 창고 53곳을 수사해, 위법 행위를 한 17개 시설의 업주 17명을 형사입건했다.

조명제품 도·소매업을 하는 A씨는 축사로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을 임차한 후 조명기구 판매를 위한 창고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B씨는 버섯재배 시설을 임차해 보관료를 받는 물류창고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C씨와 D씨는 버섯재배 시설을 임차한 후 각각 새시(sash) 작업장과 가구제작 작업장으로 변경해 사용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E씨는 분재화분 등을 키우는 샌드위치패널 농업용 창고를 지어 사용승인을 받은 후 패널 벽체를 뜯어내고 통유리로 교체해 전원형 주택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F씨는 수영장을 운영하면서 수영장 부지 바로 옆 농업용 창고를 매점 및 물놀이기구 대여 장소로 불법 사용하다 덜미가 잡혔다.

특사경은 이들 행위자 모두를 형사입건했다. 이어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사경단장은 최근 이재명 지사가 계곡·하천 내 불법행위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에서의 위법행위도 철저한 단속하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수사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150, 5-608  |  대표전화 : 031) 576-2955, 010-7703-1986
등록연월일: 2014년 12월 5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1127  |  발행인·편집인 : 남성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운
Copyright © 2019 구리남양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