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일자리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희망취업상담소’를 이달부터 매달 1회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2017년 임대아파트와 일반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바 있는데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하지 않았다.

남양주시는 이달 27일 별내 미리내4-2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4차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

2017년 사업과 차이점은 올해는 일반아파트가 아닌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특히 일자리상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임대주택 재계약 날에 맞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9, 10, 11월 대상 아파트는 정해졌다.(변경될 수 있음) 9월에는 진접17단지에서, 10월에는 별내 미리내4-4단지에서, 11월에는 별내 별빛3단지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가 운영된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희망취업상담소가 운영될 방침이다. 대상 아파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남양주시는 남양주일자리센터(031-590-1919)와 일선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상시 ‘희망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조안면, 금곡동, 양정동, 다산2동, 평내동, 수동면 미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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