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행복지수 세계 1위 국가 ‘부탄’ 벤치마킹

승인2019.08.26 10:18l수정2019.08.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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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4일~8월 31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부탄 연수(사진=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이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부탄(Bhutan)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최 행사로 구리시뿐만 아니라 안양시, 전주시 등 10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시민행복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설정한 구리시 등 38개 지방자치단체가 2018년 10월 결성한 단체이다.

이들은 도시유형별 행복지표 공동개발, 분기별 행복정책포럼 개최, 국제회의 회원 지자체간 행복정책 현장 견학 등 행복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6일 구리시는 “2020년을 ‘구리시민 행복 원년의 해’ 역점시책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시민행복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부탄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구리시는 “이번 연수의 목적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성장이 아니라 사회시스템을 국민총행복의 관점으로 새롭게 전환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구리시 등은 부탄 국왕 직속인 국민총행복위원회와 교육부, 보건부를 방문해 무상교육, 무상의료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포괄적인 협력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부탄은 인구 75만명의 소국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3천달러도 안 되는 빈국이지만 2010년 영국 유럽신경제재단(NEF) 조사 결과 국민 97%가 행복하다고 응답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부탄은 국내총생산(GDP)보다 국민총행복(GNH)을 더 중시하는 나라로, 2년마다 ‘국민총행복조사’를 하고 있다. ※ GNH 4대 요소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사회, 경제발전 ▲환경보존 ▲문화보존・발전 ▲굿 거버넌스(민관협력)

안승남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체 안에서 불평등 완화와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포용적 도시성장을 담보할 정책을 만들고 시행해야 한다. 구리시는 시민의 실질적 행복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탄의 사례에서 ‘구리시민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하는 범시민운동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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