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이 구리시 7개 작은도서관에 책 500권을 기증했다(사ㅈ=윤호중 의원실)
국회도서관이 구리시 7개 작은도서관에 책 500권을 기증했다(사ㅈ=윤호중 의원실)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이 추천해 구리시 관내 작은도서관들이 국회로부터 책을 500권 기증받게 됐다.

지원 대상은 애기똥풀도서관, 갈매더샵나인힐스작은도서관, 늘푸른작은도서관, 산마루작은도서관, 이스트힐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통로, 꿈꾸는작은도서관 7개 도서관이다.

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 가운데 공익 목적의 도서관, 자료 지원이 필요한 기관 등 20개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별 도서 500권을 기증하고 있다.

윤 의원은 “무려 7곳의 구리 지역 작은도서관이 혜택을 받게 돼 기쁘다. 이번 도서기증으로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월 22일 애기똥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는 윤호중 국회의원,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한은희 애기똥풀도서관장, 서형열 도의원,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시의회 부의장, 임연옥・장승희・양경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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