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8월 14일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가 8월 14일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가 제74주년 광복절 하루 전날인 8월 14일 구리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이용갑 회장, 성월용 사무국장), 상이군경회(회장 이용호, 지도위원장 한춘석), 상이군경신창특별지회(회장 김용덕), 무공수훈자회(회장 이승우, 고문 이현욱), 6.25참전유공자회(회장 한기장, 회원 지동시), 특수임무수행자회(회장 김종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합당한 대우는 국가와 정부의 당연한 의무이자 도리이기에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8개동과 보훈단체와 연계해 8월 말까지 관내 유공자 720여분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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