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남녀 직장인, 자녀 공무원 되길 가장 희망

승인2019.08.16 11:32l수정2019.08.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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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을 다니는 30~40대 남녀 직장인들은 자녀가 어떤 직장을 갖기를 원할까?

잡코리아가 자녀가 있는 30~40 직장인 613명(남성 315명, 여성 298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그달 27일까지 ‘직장인이 바라는 자녀 직업’을 조사한 결과 1위가 공무원이었다.(희망하는 자녀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340명 중에서 조사)

잡코리아는 먼저 직장인들에게 자녀가 갖기를 희망하는 직업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55.5%의 직장인이 ‘자녀가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 직업이 있다’(340명)고 답했다.

희망하는 자녀직업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자녀가 가졌으면 하는 직업을 물은 결과 남녀 자녀 공히 1위가 공무원이었다. 상세 희망직업은 자녀의 성별에 따라 순위가 달랐다.(자녀의 성별: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경우 첫째 자녀의 성별을 기준으로 응답)

먼저 남자 자녀 희망 직업 1위는 공무원(23.1%)이었고, 2위는 초중고 교사(20.1%)였다. 3, 4위는 각각 의사・약사(13.0%)와 아나운서・기자(8.9%)였다. 5, 6위는 각각 변호사・판사(7.7%), 대기업 직장인(7.1%)이었다.

여자 자녀에게 바라는 직업 역시 공무원(20.5%)이 1위였다. 그러나 2위부터는 순위가 달랐다. 여자 자녀가 가졌으면 하는 직업 2위는 화가, 발레리나 등 예술가(15.2%)가였고, 초중고 교사(14.6%), 대기업 직장인(10.5%), 의사・약사(7.6%)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해당 직업을 자녀의 직업으로 희망하는 이유로 ‘우수한 근무환경, 복지제도(29.7%)’를 1위에 꼽았다. 2위는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다(26.5%)’가, 3위는 ‘사회적인 명성을 높일 수 있다(20.6%)’가 각각 꼽혔다. ‘높은 연봉(12.4%)’이나 ‘미래의 유망한 분야(4.1%)’, ‘스트레스를 덜 받는 일(2.6%)’ 등의 이유는 상대적으로 중요한 이유로 꼽히지 못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미래 자녀들이 자신의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기를 바랄까? 조사결과 직장인들이 바라는 자녀의 직업 선택 기준 1위는 ‘자녀의 흥미와 적성(30.0%)’이었다.

그 다음으로 ‘재능이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인가(15.7%)’와 ‘워라밸 즉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일인가(15.3%)’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또 ‘보람,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일인가(12.2%)’, ‘꾸준히,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일인가(10.9%)’를 먼저 생각하기를 바라는 직장인도 적지 않았다.

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일인가(5.4%)’, ‘희소성이 있고 장래가 유망한 일인가(4.9%)’,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인가(2.8%)’ 등의 기준을 중요하게 취급하길 바라는 직장인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편 직장인들 자신의 직업을 선택했던 기준과 자녀들에게 바라는 선택 기준은 다소 달랐다.

직장인들이 과거 자신의 직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선택했던 기준은 ‘흥미와 적성’이 23.0%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꾸준히,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일인가(18.4%)’,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가(14.7%)’,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일인가(11.3%)’ 등이었다.

▲ '자녀가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기를 바라는가?' ⓒ잡코리아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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