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3일 우진프라스틱 창립 40주년 기념식(사진=남양주시)
2019년 8월 13일 우진프라스틱 창립 40주년 기념식(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에 세계 1위 기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진프라스틱(대표 이정자, 백지숙)은 2017년 구리시 갈매동에서 남양주시 광릉테크노밸리로 이전한 기업으로, 플라스틱 버클 업계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우진프라스틱은 2만여 종류의 플라스틱 버클을 하루 약 120만개 생산해 70%를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에서 동종업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8월 13일 오전 우진프라스틱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담했다.

조 시장은 “세계시장을 석권한 강소기업의 40주년 기념식에 초대돼 영광이다. 고 백남일 창업주의 헌신과 희생, 피땀 어린 노력이 원동력이 돼 오늘의 진프라스틱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4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정자 대표이사는 헌신적 노력과 열과 성을 다한 임직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협력업체, 조광한 시장 이하 귀빈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세계최고의 명성,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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