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8월 9일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둘러봤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8월 9일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둘러봤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9일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이날 관련 실국장들과 함께 진접선 복선전철 현장을 방문해 박창완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사업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박 단장은 “각 공사 관계자들이 적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양주시의 행정지원과 지방비가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시장은 “진접선 적기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우선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진접선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지방비 분담에 대해 이견을 보이면서 적기개통 여부 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진접선은 2021년 5월 개통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남양주시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은 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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