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남쪽에 있다고 남양주?' 시명 개명 추진위 발족

승인2019.08.05 11:54l수정2019.08.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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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간에서 시 이름 개명을 추진하는 모임이 결성됐다. ‘남양주 시명 개명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 김의석 대표에 의하면 8월 3일 창립모임을 통해 추진위가 발족됐다.

추진위에는 김의석 전 남양주 청실련 대표, 권민해 한국영유아부모협의회 회장, 전명희 남양주장애인정보화협의회 남양주지회장, 김성국 전 금곡호남향우회 회장, 한근환 남양주 족구연합회 회장, 이상무 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 사무총장, 김지헌 시민활동가가 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남양주시는 과거 진접, 진건지역을 중심으로 고려시대에 ‘풍양’이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었고, 가까운 시기에 금곡을 중심으로 미금시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었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이런 시명을 가지고 있는 지역은 없다. 양주군 남쪽에 있으니 남양주라 칭한다면 차라리 서울의 동쪽에 있으니 동서울이라 칭하겠나?”라며 개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명에 대해 한번은 의문을 가지는 있다. 왜 하필 남양주시인가? 많고 많은 이름 중에 양주시의 남쪽에 위치해 남양주시? 누구나가 한번 바꿔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간혹 타 지역의 사는 지인들로부터 무심코 듣는 ‘양주시와 무슨 관계지?’, ‘마치 양주시에 종속된 도시 같고 헷갈린다’ 이런 갑자기 분위기 싸한 경우를 당하신 적이 많다”고 지적했다.

추진위는 “우리는 타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적과 놀림을 받는 시 명칭이 아닌 애착과 애향심, 자부심과 역사의식이 묻어나는 시 명칭, 미래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시 명칭을 가지고 싶다. 어디에 사는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도시의 명칭을 가지고 싶다. 남양주시가 인구 7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남양주시라는 비전 없는 시명을 개명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모아 몇백년이 흘러도 기억되고 불리는 시명, 공동체를 이루고 생활하는 시명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시민추진위원 모집, 시민여론조사, 시민간담회 및 토론회, 대정부 청원서 10만명 서명전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서명된 10만명 청원서를 남양주시, 경기도, 행정안전부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1980년 4월 1일 구리읍, 미금읍, 별내면, 진접면, 진건면, 수동면, 화도면, 와부면 2읍·6면·68리를 양주군으로부터 분리해 남양주군을 만들었다. 이후 1986년 1월에는 구리읍이 분리돼 구리시가 됐고, 1989년에는 미금읍이 미금시로 분리됐다. 그러다 1995년 미금시와 남양주군이 통합돼 지금의 남양주시가 됐다.

[편집자 주] 추진위 참여자로 명기된 사람 중에서 특정인의 요청(2019년 8월 10일 오후 12시 18분)에 의해 2인의 이름을 기사에서 삭제합니다. 아울러 추진위의 보도자료(별첨 문건 <‘남양주’ 시명 개명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 발족을 하면서> 중 '풍향' 표기)로 인해 잘 못 기재된 '풍향'을 '풍양'으로 바로 잡습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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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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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어얼 2019-08-10 17:44:13

    지금 남양주이름 바꾸는게 시급한 상황인가?
    아울러 추진위원들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참 어이 없습니다.
    아주 큰 족적을 남기고 싶은가요??신고 | 삭제

    • 김도훈 2019-08-06 18:57:00

      남양주 고을..
      옛스럽고 좋은디..

      天磨山..哲摩山,,

      천마산을 수동 방향에서 보면 정상부근이 달마의 얼굴이 하늘을 향하고 있다..

      정기가 가장 맑은신이다..

      심오함을 알고나 있는지,,

      맑은마음으로 아끼고 사랑합시다,신고 | 삭제

      • 최은숙 2019-08-05 21:38:38

        세계적이고 위대한 이지역 출신 한국학의 석학 명사,남양주시를 빛낸 인물 정약욤 다산시로 하자신고 | 삭제

        • 신현표 2019-08-05 21:25:33

          이해가 간다.남양주 이지역은 기록에 의하면 백제 신라를 거처 된 지방으로 풍양(豊壤)이라 했다. 이는 ‘큰 고을’ 또는 ‘비옥한 고을’을 뜻한다.
          이름도 좋고 다산의 고향이니 다산시,혹은 정약용시,남이장군 유적지이니 남이시,축령시,천마시,비룡시 등이 좋다신고 | 삭제

          • 김천기 2019-08-05 21:12:34

            전라도 깽깽이 개자슥들아
            너희들이나 그 호남에 남 자나 빼라
            안쪽팔리냐?
            장애인협회는 머리가 장애면 병원에좀 가고 병신새끼들아
            족구협회 니들은 좃이나 까고 씹쎄들아신고 | 삭제

            • 김천기 2019-08-05 21:09:47

              조상대대로 살아온 현지인으로 마음속엔 항상 양주가 고향이다.
              남양주로 행정명칭이 바뀌어도 정서는 양주다.
              너거들이 고향을 떠나와도 호남향우회 간판을 못버리듯이신고 | 삭제

              • 김천기 2019-08-05 21:05:07

                남양주 지역명이 다 이런식이다
                어디서 굴러먹다 들어온것들이 지명을 바꿔?
                이름이 쪽팔려? 호남향우회는 안쪽팔리냐?
                족구회장님이 지명이 왜쪽팔리는데?신고 | 삭제

                • 김천기 2019-08-05 21:01:18

                  진벌리 접동이 모여서 진접이다
                  벌이 많은고개동네라 벌우개라 불렷고 일제시대때
                  토지조사때 말그대로 벌마을 봉현이 됐다신고 | 삭제

                  • 김천기 2019-08-05 20:58:39

                    대체 너그들 이동네에서 몇년 살았냐?
                    지명이나 제대로 아냐?
                    지금 지명이 옛순우리말에서 일제시대때 한문어로 바뀐건 아냐?
                    미금? 진접? 진건? 이 지명이 어떻게 생긴건줄은 아냐?신고 | 삭제

                    • 김영수 2019-08-05 20:46:40

                      풍향이 아니고 풍양이야 벌레같은눔들아신고 | 삭제

                      • 차치호 2019-08-05 19:59:23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빨리 주지사를 뽑아야 된다는...신고 | 삭제

                        • 이상인 2019-08-05 18:12:22

                          밥먹고할일없으니 별그지같은 궁상들 떠내신고 | 삭제

                          • 최은식 2019-08-05 12:54:51

                            무슨이런 개소리를 하시나요?
                            오랜기간 양주에요 분리되면서 양주라는 이름을 버릴수 없으니 남양주라 했겟지요.
                            족구협회? 호남향우회? 장애인협회? 이 개자식들아...
                            구리 남양주뉴스? 이기래기새끼들..공장 삥뜯어 먹고 사는 새끼들이..
                            아주 똥을 싸고 자빠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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