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 5년째 농사 봉사

남양주시 도농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5년째 취약계층 지원 목적 농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도농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5년째 취약계층 지원 목적 농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남양주시 도농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심기 농사가 진행됐다.

도농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도농동 새마을농장(회장 이진헌) 땅 900여 평에 봄감자 320kg을 파종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여름 알이 열리면 수확해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판매해서 겨울 김장을 위한 밑천으로 쓸 계획이다.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짓는 가을 배추・무 또한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도농동에 따르면 도농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와 같은 농사 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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