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열린 2019년도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안승남 시장(사진=구리시)
7월 17일 열린 2019년도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안승남 시장(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 제공 확대 ▲어르신일자리 사회적기업 확대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확인 강화(고독사 예방) ▲사회적배려대상자 우선민원처리제 시행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갈매공공체육시설 건립 ▲검배 문화체육시설 건립 ▲아차산역사공원 조성사업 ▲문화재단설립 ▲노선버스 및 마을버스 효율적 운행 추진 ▲공동주택 감사팀 신설 ▲갈매동 복합청사 사업착수 ▲구리수택 행복주택 입주자모집 ▲GWDC 중앙투자심사 ▲폐기물처리시설 공론화 추진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장기 미집행 공원 기한 내 조성추진 ▲창의혁신형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조성(인창도서관 증축사업 포함) 등 68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장시간 진행됐다.

아울러 ▲갈매 및 검배문화체육센터의 예산 반영 대책 ▲치매안심센터 확장 ▲돌봄사업의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수련관과의 차별화 방안 ▲각종 건축사업의 친환경적 공간조성 ▲청소년 재단 설립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과 자문이 서면으로 제출됐다. 구리시는 제출된 자문의견에 대해 사업의 반영 여부를 검토해 다음 회의 때 보고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안승남 시장은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정자문위원회의 헌신적인 시정참여에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를 확대하는 등 구리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구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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