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이 7월 12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식에서 수탁기관인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사명감을 갖고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7월 12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식에서 수탁기관인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사명감을 갖고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12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 12월까지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은 “어린이 급식의 영양 및 식생활 위생관리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해달라)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급식시설에 위생안전, 영양관리 서비스, 식단개발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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