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인창동 소재 동진타워에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개청식이 열렸다(사진=구리시)
7월 5일 인창동 소재 동진타워에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개청식이 열렸다(사진=구리시)

구리시가 이달 1일부터 인창동 소재 동진타워(구리시 동구릉로 53번길 4) 2층에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건립된 지 30여년이 넘는 노후 건물로 방문민원인 증가 등으로 시설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리시는 인창동사무소 신청사 건립을 결정하고 기존 청사 철거 후 지하 1층, 지상 5층의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2020년 착공해 2021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5일에는 임시 청사 개청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 “신청사를 최대한 빨리 준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와 보건・복지・문화가 어우러지는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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