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2019년 제1차 정례회 본회의(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 2019년 제1차 정례회 본회의(사진=구리시의회)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 제287회 회의(2019년 제1차 정례회)가 1일 폐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이 처리됐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3차) 등 7건,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등 7건, 제6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이 처리됐다. 제5차 본회의와 제8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답변 시간이 있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 행정사무감사 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총 규모 6528억8779만5천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경애)가 의회 사전 동의 절차와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편성한 예산 등 총 13건 663,116천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박석윤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폐회하면서 “29일간 긴 회기동안 의원뿐만 아니라 집행부 공무원 모두 수고가 많았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되짚어 보며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주어진 3년간의 시간 동안에도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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