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취임 1주년,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일상업무 소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금곡동 소재 장애인복지관에서 급식배식 봉사를 하는 등 일상업무를 소화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금곡동 소재 장애인복지관에서 급식배식 봉사를 하는 등 일상업무를 소화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일상업무를 소화했다.

조 시장은 지난해 민선 7기 시장으로 당선돼 공식 업무를 수행하는 첫 날인 2018년 7월 2일에도 별다른 행사 없이 바로 재해 취약지를 점검하는 등 일상업무에 돌입했다.

조 시장은 취임 1주년인 1일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로부터 1주년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고 집무실에서 직원들이 준비한 축하 떡 케이크를 자르는 것으로 취임 1주년의 하루를 시작했다.

9시에는 새로 부임한 박신환 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고, 10시 30분에는 화도읍에 소재하는 동부보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어서 점심시간에는 금곡동 소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급식배식 봉사를 했다.

조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7월 직원초대행사에 참석했는가 하면 박광온 국회의원을 초청해 ‘사람중심 경제성장’ 특강을 듣기도 했다.

조 시장은 “지난 1년을 오롯이 남양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 시정 철학인 약자의 배려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남은 임기동안 남양주시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갖고 있는 모든 경험과 노력을 다 쏟아 붓겠다”고 소회 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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