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지구촌예술축제’(사진=한국예총남양주지회)
‘제9회 지구촌예술축제’(사진=한국예총남양주지회)

22일 남양주시 퇴계원역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지구촌예술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소식이다.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회장 김용수)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사성격에 맞게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했다.

남양주예총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거나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국악, 뮤지컬, 합창, 성악, 무용, 밴드공연, 중국 전통기예, 서커스,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최민희 청와대 정책기획위원과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김경근 경기도의회 의원, 박성찬・최성임・전용균・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남양주예총에 의하면 내빈들은 이렇게 많은 인파가 운집하고 공연내용도 훌륭한 행사는 근래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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