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6~12월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90여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행하고 있다(사지=남양주시)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6~12월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90여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행하고 있다(사지=남양주시)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90여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행하고 있다.

14일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오용섭(87·금곡동)씨 집을 방문해 2019년 신규 제작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재 센터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과 같은 수많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 참전유공자 및 그 외 국가유공자의 명패는 2020년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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