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시장 “향후 3, 4차 조성 사업도 추진하겠다”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운 구리시의회 의장, 임창열 도의원, 나태근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협위원장 등이 20일 장자호수생태공원 2차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운 구리시의회 의장, 임창열 도의원, 나태근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협위원장 등이 20일 장자호수생태공원 2차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구리시가 7개월간의 장자호수생태공원 2차 확장 사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자호수생태공원 2차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공약 사업으로 국비 약 16억원을 포함해 총 32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기반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24,375㎡ 면적에 숲 체험 시설, 원형 파고라, 잔디 광장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소나무 외 다수의 수목과 초화류도 식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승남 시장과 박석운 구리시의회 의장, 임창열 도의원, 나태근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협위원장, 사업 관계자, 구리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해 기념식수를 한 안 시장은 “도심 속 수변공원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이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 자연의 쾌적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생명의 수변 공간으로 재탄생 하게 됐다. 향후 3, 4차 조성 사업도 추진해 장자호수생태공원을 구리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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