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가 19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떡국떡 200박스를 후원했다(사진=남양주시)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가 19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떡국떡 200박스를 후원했다(사진=남양주시)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가 19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떡국떡 20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15일 와부읍 소재 플레이팜에서 개최된 ‘남양주 통기타 대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됐는데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76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경 남양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사회에서 소외 받고 있는 어르신들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백순진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통기타 대축제는 기타 문화의 확산과 보급을 위해 노력해온 콜텍문화재단이 재단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주최한 행사로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와 전국 통기타연합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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