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업무 강화, 유통인 영업지원 구축 등 성과창출형 실행조직으로 개편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가 신뢰받고 존재감 있는 책임 공기업 실현을 위해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혁신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의 4부 1단 14팀 1소 체제에서 4처 1단 13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공사는 “불필요하거나 형식적인 업무를 과감히 폐지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창출형 실행조직으로 개편해 조직과 인사의 최적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현대화사업단을 신설해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24시간 도매시장 운영체계에 적합한 현장업무 강화와 유통인 영업지원 구축을 위해 유통혁신처를 농산과 수산, 유통정보팀으로 정비하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코자 했다.

김성수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꼭 필요한 업무의 선택과 집중으로 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제값받기와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적정가격에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본연의 개설목적을 달성하고 시장 활성화를 촉진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인사발령 (2019. 6. 24)

[처장급] 권기찬 경영기획처장, 조만재 유통혁신처장, 최대성 고객지원처장, 임광순 시설안전처장, 최대진 현대화사업단장

[부장급] 엄성숙 기획홍보팀장, 박용삼 총무팀장, 권상오 감사팀장, 이홍석 수산물류팀장, 김정원 재무팀장, 김성기 환경팀장, 안영찬 농산물류팀장, 임해경 유통정보팀장, 김민완 설비팀장, 양공열 시설팀장, 손장문 주차운영팀장, 이민선 임대팀장, 김대호 현대화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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