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지역 내년 총선 어떻게 될까? 벌써부터 후끈?

남양주의 경우 내년 총선은 당내 경선에 많은 관심을 쏠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런 상황은 여권에서 일어날 수 있는데 진작부터 특정 주자들이 출마할 지역구를 정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실제 어떤 지역구의 경우 복수 언론들에 의해 출마자가 거론됐는가 하면, 어떤 지역구의 경우는 구체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거론되고 있다.

한 지역구는 지역위원장 인선을 놓고 현재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데 이 지역구 또한 추후 본선 주자 결정을 위한 경선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정가는 현재 치열한 물밑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주자들까지 감안하면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상황을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어느 정도 프레임이 고정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갑구는 경선이 예상되며, 을구는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인물이 본선 주자로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병구는 유일하게 야당 현역 의원이 있는 곳으로 상대적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