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남양주에 걸맞은 새로운 문화예술의 발전소’를 표방하는 '남양주문화예술포럼'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남양주문화예술포럼은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모임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안정된 창작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남양주문화예술포럼에 참여하면 포럼이 주최하는 인문학 강좌, 전시, 공연, 북콘서트, 리뷰, 좌담회, 워크숍, 창작 강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문화예술인의 창작품과 도서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올해 구체적인 강좌 일정도 나왔다. 6~11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6~8시에는 호평동 호평중 4층 나움실에서 평론가, 작가, 성악인, 명창, 소설가 등 역량 있는 인물들이 풀어 놓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민 시민아카데미 강좌를 만날 수 있다.

주최 측은 2019 시민아카데미가 우리시대 최고의 강사들이 펼치는 인문학 축제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양주문화예술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박세라(010-7352-1700) 작가에게 문의하면 가입절차와 회비, 시민아카데미 강좌 듣기 등에 대해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양주문화예술포럼을 ‘일구는 사람들’은 현재 기준 ▲고재춘(조각가) ▲김세균(정치학 박사) ▲리장뽈(조각가) ▲박불똥(화가) ▲박선종(구남전교조 지회장) ▲박세라(화가) ▲반마리(사진작가) ▲송현상(성악가) ▲유태준(예술감독) ▲이종희(공공미술가) ▲이중현(시인) ▲양기환(영화인) ▲양정순(문화예술기획자) ▲유재찬(경제전문가) ▲음현정(화가) ▲이미경(화가) ▲이영선(조각가) ▲이충렬(전기작가) ▲이시백(소설가) ▲이승곤(화가) ▲임정희(미술평론가) ▲임진택(명창) ▲정재안(전국소상공자영업연합회 대표) ▲조경연(시민활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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